[RPM9 박동선기자] 2인조 혼성밴드 프루던스(Prudence)가 리릭비디오와 함께, 신곡 ‘롤러 스케이트(Roller-Skate)’의 진한 레트로 로맨스향을 다시 조명했다.

4일 롤링컬쳐원 측은 지니뮤직 유튜브 공식계정을 통해 프루던스의 신곡 ‘롤러 스케이트(Roller-Skate)’의 리릭 비디오를 공개했다.

<사진=롤링컬쳐원 제공>

공개된 영상은 80년대풍 롤러 스케이트장 콘셉트를 배경으로 풋풋한 설렘을 나누는 남녀 주인공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꽉 채운 롤러스케이트와 두 발은 중심을 잃고 말았어’ ‘나를 꼭 일으켜줘’ ‘I wanna love you’ ‘이거는 내 모든 고백이야’ ‘오 이런 내 앞에 서있어’ ‘처음 사랑이지만’ ‘이번이 마지막일 거야’ 등 가사자막에 꼭 맞는 두 주인공의 콘셉트 연기는 장면배경의 레트로 향과 함께 '추억소환송' Roller-Skate의 매력을 한층 더 진하게 느끼게 한다.

<사진=롤링컬쳐원 제공>

정연식 롤링컬쳐원 팀장은 “프루던스의 노래는 항상 우리네 청춘의 한 장면을 떠오르게 한다. 이번 싱글 앨범 롤러 스케이트는 망설임과 설렘 그리고 사랑스러움이 동시에 느껴지는 곡이니 공개되는 리릭 비디오와 함께 즐겁고 편안하게 감상 부탁드린다”며 말을 전했다.

한편 프루던스(Prudence)는 작사·보컬 지유, 프로듀싱·기타 지영 등 2인구성의 혼성밴드로, EP 'While You Are Young', 싱글 'rain rain’을 통해 청춘의 풋풋하고 섬세한 감성을 음악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