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케플러(Kep1er)가 상큼청량 Up! 활동을 뒤로 하고, 글로벌 행보를 비롯한 새로운 매력발산을 위해 담금질에 들어갔다.
4일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케플러가 지난 3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미니2집 ‘DOUBLAST (더블라스트)’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달 20일 컴백 이후 약 2주간 전개됐다. 활동 간 케플러는 펑키한 사운드와 에너제틱 보컬, 상큼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타이틀곡 ‘Up!(업!)’으로 글로벌 대중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활동은 초동 28만7천장 기록과 함께, 22개국 아이튠즈 톱앨범 1위, 지상파 음악방송 1위 등 뚜렷한 성과에 더해, 3000만뷰에 육박하는 공식뮤비는 물론 틱톡·유튜브 쇼츠·릴스 등 소셜챌린지 붐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케플러는 랩부터 보컬, 퍼포먼스에 이르는 음악적 역량은 물론 비주얼까지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컴백해 미니 2집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케플러는 오는 8월 19~21일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릴 KCON 2022-LA 출연으로 미국 현지대중을 마주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