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과 싱어송라이터 아비어(Abir)의 국경초월 순수공감이 컬래버 가창 영상과 함께 비쳐졌다.

쏘스뮤직 측은 지난 4일 밤 10시 르세라핌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LE SSERAFIM X ABIR - ‘Sour Grapes’’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쏘스뮤직 제공>

영상에는 김채원, 허윤진과 아비어가 르세라핌의 데뷔 앨범에 수록된 ‘Sour Grapes’를 함께 가창하는 모습이 담겼다.

아비어의 소울 넘치는 목소리와 김채원, 허윤진의 매혹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의 ‘Sour Grapes’ 분위기를 완성한다.

해당 컬래버 가창은 사랑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과 자기 자신을 더 소중히 여기는 이기적인 면이 공존하는 분위기를 묘사한 ‘Sour Grapes’ 곡작업에 아비어가 참여한 인연으로 성사된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쏘스뮤직 제공>

이들의 ‘Sour Grapes’ 가창영상은 지난 5월 르세라핌 데뷔 당시 스포티파이 한국 '톱200' 68위 기록과 함께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여러 국가 차트에서 순위반등한 곡에 대한 분위기를 재환기시키는 바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데뷔 앨범 ‘FEARLESS’와 타이틀곡으로 초동 30만장 이상의 판매고와 함께, 미국 빌보드 8주연속 차트인 등을 달성하며 글로벌 K팝 슈퍼루키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