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세 번째 GMA(GOOD MORNING AMERICA) 출연과 함께, 북미 대중을 향한 적극적 행보를 펼친다.
6일 빅히트뮤직 측은 최근 미국 ABC 공식 트위터를 인용,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는 11일(현지시간) GMA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GMA’ 출연은 지난해 6월 두 차례 출연에 이어 약 1년만의 일로, 뉴욕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퍼포먼스를 펼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출연은 지난 5월 미국 NBC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 6월 미국 MTV ‘MTV Fresh Out Live’ 등에 이어 미니앨범 ‘minisode 2: Thursday's Child’의 매력을 더욱 강하게 전하는 바가 될 전망이다.
또한 오는 7일 시카고 일정을 시작으로 전개될 데뷔 후 첫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LOVE SICK> IN U.S.'와 맞물려, 북미시장에서의 영향력과 위상을 강조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도 보인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7일 시카고를 시작으로 9일 뉴욕, 12일 애틀랜타, 14일 댈러스, 17일 휴스턴, 21일 샌프란시스코, 23일과 24일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내 7개 도시에서 데뷔 후 첫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LOVE SICK> IN U.S.'를 개최하며, 30일에는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 무대에 올라 북미 내 인기 열풍을 이어 갈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