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싱어게인 제작진이 만드는 최고 아티스트들의 마지막 한 곡 무대 'Take 1(테이크 원)'이 마침내 제작단계에 돌입했다.

12일 넷플릭스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리얼 음악쇼 'Take 1'의 제작확정 소식을 전했다.

'Take 1'은 ‘생애 가장 의미 있는 단 한 번의 무대’라는 콘셉트와 함께, 원하는 시간과 장소, 관객 앞에서 노래를 부를 딱 한 번의 기회를 비추는 리얼예능이다.

특히 조수미, 임재범, 유희열, 박정현, 비(정지훈), AKMU(악뮤), 마마무 등 세대 통합 명곡 뮤지션들이 깊은 고뇌 끝에 자신을 대표하는 단 하나의 노래를 선보이기 위한 긴장감 있는 고군분투가 비쳐질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끈다.

또한 [싱어게인]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를 연출한 ‘스튜디오 슬램’의 김학민 PD와 [놀라운 토요일]의 유진영 작가 등 시대초월의 음악공감을 이끈 예능제작진들의 연출로 이러한 노력들이 섬세하게 비춰질 것으로 전망돼 주목된다.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그들에게 가장 의미 있는 단 한 번의 무대를 만들어 나가는 <Take 1>은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전 세계에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