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리스트 차수연이 자우림, 10cm 등의 기라성같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장르 초월의 국내 대중음악 축제 무대에 선다.
26일 스타더스트이앤엠 측은 차수연이 내달 26~28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릴 ‘2022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2022)’에 출연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은 2016년 첫 개최된 국내 대중음악 축제로, ‘궁극의, 최종의, 최고의’라는 ULTIMATE에 걸맞게 인디 뮤지션에서 장르를 넘나드는 오버까지, 락에서 힙합까지 국내외 뮤지션들이 참가하는 무대다.
차수연은 자우림, 10cm, 크라잉넛, 노브레인, 자이언티, 이영지, 래원, 더더, 메스그램, 루크맥퀸 등 등과 함께 JUMF 2022 세미파이널 무대에 선다.
YB, 다이나믹듀오, 빅마마, 코요태, 로맨틱펀치, 데이브레이크, 소란, 김창완밴드, 봄여름가을겨울, 안녕바다, 김완선밴드, 크래쉬, 디아블로, 해리빅버튼, 소닉스톤즈, 매써드 등 1차라인업에 따라 엄청난 기대감을 얻고 있는 무해당 무대를 통해 차수연의 매력을 확인하는 사람들이 보다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보컬 차수연은 “대형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제작진께 너무 감사드리며 이번 무대에 엄청난 분들이 저와 함께 준비해 주고 계셔서 더욱 더 기대가 됩니다. 또 관객분들과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JUMF 2022’ 총감독 이태동PD는 “JUMF 2022는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다양한 장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매니악한 페스티벌 입니다. 인디에서 오버, 루키부터 레전드까지 전주를 대표하는 비빔밥 처럼 각양각색의 대중음악들이 가장 맛있게 멋있게 어우러지는 축제이며 자유, 평등, 사랑의 가치아래 펼쳐지는 3일간의 음악축제, 안오면 당신만 손해입니다^^ 꼭 공연 보러 오세요” 라며 말을 전했다.
한편 차수연은 내달 JUMF 2022 출연과 함께, 하반기 솔로앨범 발표를 준비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