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동갑내기 7인조 걸그룹 첫사랑(CSR)의 세계관이 곧 열린다.
26일 팝뮤직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오는 28일 첫 번째 미니앨범 'Sequence : 7272(시퀀스 : 7272)' 공개와 함께 본격 전개될 신인 걸그룹 첫사랑(CSR)의 활동기대 포인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첫사랑의 'Sequence : 7272(시퀀스 : 7272)' 포인트는 △K팝 최초 동갑내기 7인조 △'첫사랑' 세계관 △'청춘영화' 콘셉트 등이다.
우선 그룹 첫사랑의 첫 포인트는 K팝 걸그룹계 첫 동갑내기 멤버구성라는 점이다. 수아, 금희, 시현, 서연, 유나, 두나, 예함 등 열일곱 동갑내기 7명으로 구성된 첫사랑은 다양한 연령대의 기존 아이돌과는 또 다른 관점에서의 하이틴 컬러를 더욱 풍성하게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그룹 첫사랑의 두 번째 포인트는 세계관이다. 팀명부터 명확한 '첫사랑' 세계관을 갖고 자연스러운 성장과 함께 대중성과 스토리텔링, 공감대 등을 자극할 것을 예고한다.
마지막 포인트는 '청춘영화'다. '청춘영화'처럼 기억되는 누군가의 첫사랑 기억과 마찬가지로, 소녀들이 펼치는 순수한 느낌의 첫사랑 설렘이 대중적인 공감포인트로 자리한다.
한편 첫사랑(CSR)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첫 번째 미니앨범 'Sequence : 7272(시퀀스 : 7272)'의 타이틀곡 '첫사랑 (Pop? Pop!)'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이어 28일 오후 6시 음원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