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으로 풀어보는 연예인의 운명 토크쇼 '마성의 운세'가 소위 '영탁 절친'으로 불리는 트로트가수 최대성 편과 함께, 충격과 애잔함을 더한 연예인의 인간적 매력을 조명했다.
지난 9일 방송된 실버아이티비 '마성의 운세' 2회에는 '혹시' 와 '뿅가' 등 더블타이틀곡 활동과 함께, TV조선 '미스터트롯2' 출연을 준비중인 트로트가수 최대성이 출연했다.
방송 간 최대성은 MC마아성의 질문과 함께, 트로트가수로 데뷔하기까지 겪은 상당한 우여곡절을 이야기하면서 자신을 믿고 지지해준 아내와 가족,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39~41세 사별수를 조심하라"는 조언을 비롯한 천안 벼락신당 서보살의 족집게식 멘트와 함께 충격과 애잔함, 놀라움을 드러내는 바도 돋보였다.
방송 마지막에 최대성은 "내년 운세가 너무 궁금했다. 희망을 주셨고 조심해야 할 것도 알게 되어서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마성의 운세' 본방은 매주 화요일 밤 9시30분, 재방은 매주 목요일 밤 12시에 실버아이티비를 통해 볼 수 있으며, 방영 후 유튜브 채널 '한방기획'을 통해서도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