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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35주차 써클차트 리테일 1위…트와이스·소녀시대 최상위

발행일 : 2022-08-29 11:39:31

아이브의 당돌한 MZ사랑법이 8월말 음악대중의 실질행보를 강하게 이끌었다.

29일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35주(8월21~27일)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부문 결과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35주차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부문에서는 아이브(IVE)와 트와이스, 소녀시대가 최정상권을 차지했다.

우선 아이브는 싱글 3집 'After LIKE'로 리테일 1위를 차지했다.

사진=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제공 <사진=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제공>

발매당일 최다 판매고와 함께 정상을 차지한 아이브는 데뷔곡 '일레븐', 직전 타이틀곡 'LOVE DIVE'를 잇는 Z세대 만의 당당한 자기애와 사랑표현들을 보다 매력적이면서도 공감있게 표현, 음악대중의 실질 소비를 이끌어냈다.

2위는 트와이스 미니11집 'BETWEEN 1&2'가 차지했다. 국민걸그룹에서 글로벌 걸그룹으로 영향력 폭을 확장한 트와이스의 올해 첫 완전체 컴백앨범이라는 희소성과 함께, 타이틀곡 'Talk that Talk'(톡댓톡)을 비롯한 'BETWEEN 1&2'앨범 전반에서 두드러진 트와이스 특유의 매력색감과 팬사랑이 음악대중의 마음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3위는 소녀시대 정규7집 'FOREVER 1'이 차지했다. 이달 5일과 8일 각각 음원과 앨범형태로 발매된 이후 3주째 이어지는 소녀시대의 정상권 릴레이는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그녀들의 압도적인 영향력과 5년만의 완전체 음악이 주는 다채로운 청량감 등이 음악대중을 매료시킨 덕분으로 보인다.

이밖에 35주차 일간 리테일 앨범차트에서는 △뉴진스(NewJeans) '1st EP `New Jeans`' (21일) △아이브(IVE) 'After LIKE' (22~23일, 25일) △하성운 'Strange World' (24일) △트와이스(TWICE) 'BETWEEN 1&2' (26~27일) 등이 1위로 기록됐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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