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NewJeans)가 올해 8월 국내 음악대중의 최애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확인했다.
2일 어도어(ADOR) 측에 따르면 뉴진스는 최근 데뷔곡 ‘Attention’을 비롯한 데뷔앨범 전곡으로 멜론·지니 등 국내 음원플랫폼 월간 정상을 기록했다.
이번 기록은 지난달 음원공개와 함께 공인차트인 써클차트(구 가온차트)를 비롯한 각종 차트에서 집계기간 내내 최상위권에 자리한 결과가 월말까지 누적된 것이다.
특히 타이틀곡 ‘Attention’은 물론 ‘Hype boy’, ‘Cookie’ 등 트리플타이틀 전곡이 음원부문 내 최상위 줄세우기 격으로 자리하며, 슈퍼신예로서 뉴진스의 명확한 존재감을 보여준 바가 주목된다.
한편 뉴진스는 민희진 대표이사가 이끄는 어도어(ADOR)가 선보인 첫 번째 걸그룹으로 지난달 28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데뷔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들은 국내외 음원, 음반 차트 1위를 휩쓸고 음악방송에서 총 5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는 등 데뷔와 동시에 돌풍을 일으켰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