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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컬래버공연 ‘자, 오늘은’ 성료…'양희은→정승환' 역대급 감성 티키타카

발행일 : 2022-09-05 15:36:06

성시경이 국내 대표 뮤지션 선후배들과의 컬래버공연과 함께, 대중에게 가을 첫 시작의 감동을 선사했다.

5일 에스케이재원 측은 최근 성시경이 주최한 컬래버 콘서트 ‘2022 성시경 With Friend 자, 오늘은’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진=에스케이재원 제공 <사진=에스케이재원 제공>

‘2022 성시경 With Friend 자, 오늘은’은 성시경 유튜브 채널 '노래'로 함께 한 양희은, 장필순, 장혜진, 한동준, 김조한, 하림, 나윤권, 정승환 등 뮤지션들과 함께 채우는 컬래버 무대다.

역대 성시경 공연과는 다른 틀과 함께, 내로라하는 국내 감성 뮤지션들의 총집결이라 할만한 라인업으로 많은 관심을 얻었다.

이날 공연은 ‘처음’, ‘너의 모든 순간’ 등 히트곡을 열창하는 성시경의 오프닝과 함께, 포크 록 싱어송라이터 한동준의 '너를 사랑해' 무대부터 성시경-장혜진-나윤권의 애틋한 보컬케미, 하림의 하모니카 연주를 더한 '좋을텐데' 무대로 초반부를 이어갔다.

사진=에스케이재원 제공 <사진=에스케이재원 제공>

또한 정승환과 ‘이 바보야’, 김조한과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 장필순과 ‘잊지 말기로해’ 등 성시경의 감성라인과 연결된 다양한 컬래버 무대들이 펼쳐졌다. 특히 김조한과 함께 도전한 '래퍼' 성시경의 모습과 함께, 정승환-나윤권-성시경으로 이어지는 3인조 버전 '미소천사' 등 특별 무대가 연이어 펼쳐지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여기에 성시경 공연 특유의 솔직센스 토크와 함께 펼쳐지는 뮤지션들끼리의 유쾌한 티키타카는 현장을 폭소케 했다.

사진=에스케이재원 제공 <사진=에스케이재원 제공>

이처럼 이번 ‘2022 성시경 With Friend 자, 오늘은’은 레전드 가수들이 대거 출격한 ‘종합선물세트’같은 공연으로 완벽하게 마무리됐다.

한편 성시경은 현재 다양한 방송 출연 및 유튜브 활동을 진행하며 많은 팬들을 만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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