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유통 플랫폼 모비톡(운영사 스마트나우)이 충성고객과 가성비 세대를 모두 사로잡는 브랜드 대표작 할인이벤트를 진행, 플랫폼 가치를 높인다.
13일 스마트나우 측은 어플 모비톡을 통해 '아이폰12'를 각 할부원금 10만원대로 판매하는 쇼킹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하반기 신제품 프로모션을 본격화하며 재고처리를 진행중인 유통업계의 할인혜택폭을 바탕으로 플랫폼 내 인기수요분을 집중할인 공급하려는 모비톡 자체행사다.
모비톡 관계자는 “국내 안드로이드 시장 점유율이 75% 내외인 상황에서 애플이 생태계를 지속발전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애플에게 스마트폰은 단순히 기기를 넘어 애플 뮤직, 아이튠즈, 스토어와 같이 적지 않은 부가적인 수입을 창출하는 수단인 만큼, 점유율 확대 필요성을 크게 느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모비톡은 휴대폰싸게사는법, 사기예방법 등 생활 밀착형 정보와 공시지원금 비교, 기기스펙 비교, 맞춤형 통신비 절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