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ALICE) 가린이 새침떼기 연기면모와는 다른 현실 부끄럼매력과 함께, 연기돌 주목도를 새롭게 했다.
14일 아이오케이(IOK)컴퍼니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앨리스 가린의 '복학생: 학점은 A지만 사랑은 F입니다' 촬영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달 27일 첫 공개된 1회차 촬영현장을 담은 컷이다. 긴장 속에서 촬영을 끝낸 가린이 멘트를 시작하려는 순간 깜짝 등장한 권혁수가 가린TV 여러분 안녕하세요, 혁수에요"라며 스스럼 없이 인사하는 장면이 눈길을 끈다.
이는 극 중 권혁수의 새침떼기 첫사랑 역 '민가린'으로 열연중인 가린의 실제반전을 보여주는 바로 관심을 끈다.
한편 가린이 소속된 앨리스는 지난 5월 발라드 ‘내 안의 우주’ 활동 이후, 음악방송과 라디오 등 그룹활동과 함께 '복학생: 학점은 A지만 사랑은 F입니다' 출연(가린) 등 개별활동까지 다양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