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출신 김지숙이 배우 김수미의 막내딸 역할로 드라마 나들이에 나선다.
15일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김지숙이 티몬 오리지널 웹드라마 ‘수미네 집’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수미네 집’(극본 신세연, 신재호 / 연출 신재호)은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수미네 가족의 좌충우돌 네버엔딩 스토리로 자식들을 출가 시키려는 엄마 김수미와 엄마를 재혼 시키려는 자식들이 펼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이야기하는 시트콤-상품광고 결합의 하이브리드 드라마다.
김지숙은 극 중 김수미의 막내 딸 역할을 맡았다. 지난해 KBS2 이미테이션 속 은진 역에 이은 새로운 연기 나들이로, 음반활동부터 예능·광고·라디오·MC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재치와 센스를 발휘해온 지숙의 연기집중이 어떠한 모습일 지 주목된다.
티몬 오리지널 웹드라마 ‘수미네 집’은 김수미(엄마 역), 윤정수(첫째 아들 역), 최기섭(둘째 아들 역), 윤미숙(셋째 딸 역), 박노식(외삼촌 역)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올해 말 티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김지숙은 올해 개인 유튜브 채널 ‘쑥닷컴’을 개설과 함께 요리, 메이크업, 게임, 코딩, 뷰티, IT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와 더불어 일상, 남편 이두희와의 신혼 브이로그를 업로드하며 유튜버로 활약 중이고,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며 주목받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