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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서하, MBC '금수저' 캐스팅…능글·악역 이은 재벌2세 변신

발행일 : 2022-09-19 12:34:18

'연모' 악역으로 두각을 나타낸 배우 김서하가 재벌2세의 모습으로 변신, 안방극장을 다시 찾는다.

19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서하가 오는 23일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금수저’는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을 바꿔 후천적인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스토리를 담는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서하는 원작웹툰에 없는 신규 캐릭터 성원 역으로 분한다. 성원 캐릭터는 극 중 명성 호텔의 상무인 재벌 2세로 서준태(장률 분)의 친구이자 금수저들의 비밀 사교 클럽 ‘아미쿠스’의 일원이다. 외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것은 물론이고, 발 빠른 정보력을 뽐내며 극에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서하의 '금수저' 캐스팅은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속 능글맞은 김민성 캐릭터, '연모' 속 악역캐릭터 창운군 등 다양한 캐릭터 소화능력을 보였던 그의 새로운 연기변신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김서하가 출연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는 오는 23일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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