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시네마 멤버로도 활약중인 싱어송라이터 김슬옹의 음악적 반전이 금일 모습을 드러낸다.
26일 AW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슬옹의 솔로싱글 'TORNADO'가 금일 오후 6시 발표된다고 전했다.
신곡 'TORNADO'는 지난달 발표한 'Better Know' 이후 1개월만의 신곡이다.
이 곡은 어디를 향해갈지 모르는 토네이도 안에 표류하고 있는 마음을 펑키 그루브 톤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악기 날 것의 사운드를 강조한 전작과는 또 다른 음악색채를 띤다.
이번 김슬옹의 신곡행보는 그룹 '톡식' 데뷔 이후, '리카드', 그리고 데이비드 오와의 앨범, '시네마' 활동까지 다채로운 음악면모 속에서 작곡, 작사, 편곡, 연주 등으로 자신만의 음악적 색채를 발산하는 김슬옹의 모습을 보다 직접적으로 만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슬옹은 "팬분들께 하루빨리 좋은 노래를 전해드리고 싶어, 약 한 달 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토네이도는 기타, 베이스, 드럼이 펑키한 리듬을 이루어 신나는 그루브를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슬옹의 싱글 '토네이도'는 금일(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