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Chevrolet)가 10월 한국GM 창립 20주년을 맞아 ‘한국GM 창립 20주년 기념 페스타’ 프로모션을 실시, 국내 고객들에게 올해 들어 최대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쉐보레는 트래버스 구매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 선택할 때(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 최대 400만원의 현금을 지원하며, 선수율(차량 금액 대비 선수금의 비율)에 따라 최대 7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2.4%의 낮은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에게 콤보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50만원의 현금을 지원하며, 고객의 선수율 선택에 따라 최대 72개월의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이율 3.9%의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타호 구매 고객에게 콤보 프로그램을 통해 300만원의 현금 지원 또는 이율 3.9%의 할부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쉐보레는 콜로라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액세서리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 밖에도 쉐보레는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스파크를 구매하면 20만원,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를 구매하면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정정윤 전무는 “한국GM 출범 20주년을 맞아 그간의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래버스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등 이례적이고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며, "대부분의 차종에 걸쳐 고객 인도 소요 시간이 한 달 이내로 빨라진 만큼, 10월은 쉐보레 제품 구매를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쉐보레는 차량 구매 시 제공하는 혜택 외에도 ‘폴 인 러브 위드 쉐비(Fall in love with Chevy)’ 캠페인을 통해 전시장 방문 이벤트와 오토캠핑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장 방문 이벤트는 10월 31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 또는 쉐보레 전시장 방문을 통해서 응모할 수 있으며, 쉐보레는 응모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토르 컨테이너+에코보드 상판 세트(200명), 밤켈 방수 드라이백 더블백(400명), 토르 원형 미니 컨테이너(500명), CJ THE MARKET 기프트카드 5000원권(800명)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전시장 방문 응모 고객에게는 선착순 5000명까지 파리바게뜨 쿠폰(4000원)을 제공한다.
오토캠핑 이벤트 응모는 10월 10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원하는 숙박 날짜와 인원을 기재하면 총 248개 팀, 최대 1000여 명의 참가자를 선정해 발표하고 당첨자들은 10월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응모한 숙박 일자에 맞춰 여주 관광농원 내 쉐보레 전용 캠핑장을 방문하면 된다. 캠핑장에서는 웰컴 기프트 제공, 쉐보레 SUV·픽업트럭 라인업과 GMC 시에라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 온·오프로드 시승 프로그램, 쉐비 SNS 이벤트가 상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쉐보레는 10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 점검 서비스’를 쉐보레 전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실시한다. 해당 서비스는 겨울 대비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 점검 서비스, 수리비 할인 이벤트, 연장 보증 프로그램과 프리미엄 케어 패키지 구매 이벤트, 네트워크 방문 및 수리 시 기념품 지급 등을 포함한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