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하가 1년2개월만의 신곡으로 자신의 음악감성을 더 깊게 표출한다.
9일 뮤직원컴퍼니 측은 정동하가 오는 24일 새 싱글을 발표, 가요계 컴백한다고 밝혔다.
정동하의 새 싱글 발표는 지난해 10월 '너의 모습' 이후 약 1년2개월만의 일이다.
발표될 신곡은 헤어진 연인과 함께 갔었던 장소를 떠올리며 연인을 그리워하는 이야기를 테마로 한 감성곡으로,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너의 모습’ 등으로 대표되는 정동하표 음악감성을 더욱 깊게 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뮤직원컴퍼니는 "정동하가 오랜 공백기를 가졌던 만큼 이번 신곡의 성공적 발매를 위하여 남다른 정성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정동하는 오는 15일 초연될 뮤지컬 ‘드라큘라’ 속 타이틀롤 활약과 함께, 오는 24일 신곡발표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