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베이와 자동차 칼럼니스트 황욱익, 포르마레아가 함께하는 정통 오프라인 자동차 토크쇼인 클래식 개러지 토크 Vol. 시리즈가 11월 26일 Vol. 10(10회째)을 마지막으로 시즌 오프에 들어간다.
고품격 정통 오프라인 오리지널 콘텐츠를 표방하는 클래식 개러지 토크 Vol. 시리즈는 지난 2021년 12월 Vol·1을 시작으로 매달(6월과 2월 제외)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클래식베이 쇼룸에서 열렸다. 35명 제한인 클래식 개러지 토크 Vol. 시리즈는 매번 희귀한 자동차와 그에 관련된 역사, 문화 등을 소개하는 정통 토크쇼로 국내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토크쇼 중에 가장 긴 시리즈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클래식 개러지 토크 Vol. 시리즈는 매회 평균 30여 명이(매회 35명 한정) 관람했으며, Vol. 4(페라리 456 GTM), Vol. 5(푸조 206RC), Vol. 6(토요타 수프라)는 인터넷 예매와 현장 구매까지 완전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Vol. 3(쉐보레 콜벳 C3 스팅레이), Vol. 7(재규어 E 타입), Vol. 9(닷지 챌린저) 등 매회 자동차 마니아들의 참가가 꾸준하다.
이번 11월 26에 열리는 Vol. 10은 자동차 마니아의 필독서 이니셜 D와 이니셜 D에 등장하는 스즈키 카푸치노가 주제다. 이니셜 D를 통해 일본의 자동차 문화와 고갯길을 달리는 마니아들의 이야기, 일본의 경차 시장 등 다양한 주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클래식 개러지 토크 Vol. 시리즈의 모토는 정통 오프라인 콘텐츠다. 오프라인 콘텐츠의 생명력을 믿는 두 명의 진행자가 직접 발로 뛰고 몸으로 체험한 내용으로 꾸며지는데, 인터넷에서는 볼 수 없는 생생한 경험담과 자료들로 채워진다. 또한 매번 달라지는 주제에 따른 전시차를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11월 26일에 열리는 Vol. 10은 클래식 개러지 토크 Vol·시리즈 1년 동안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올해 마지막 이벤트다. 이후 일정에 대해서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클래식 개러지 토크 Vol. 시리즈의 주관사인 클래식베이 박변계 대표는 “처음에는 Vol. 10까지 올 수 있을지 의문이었지만 좋은 기획자와 크루들, 후원사들, 자동차에 관심 있는 마니아들 덕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라고 밝히며, “생명력이 긴 정통 오프라인 콘텐츠, 인터넷에 있는 정보가 아닌 실제 현장에 와야 알 수 있는 정보들 중심의 토크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과 예매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클래식베이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스마트 스토어 예매 1만5000원(1 프리 드링크+웰컴 기프트 포함), 현장 구매 2만원(1 프리 드링크+웰컴 기프트 포함)이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