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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터즈, 日 공략 본격화…'단콘→페스티벌' 열도 달군 러블리걸

발행일 : 2022-12-12 13:23:43

그룹 버스터즈가 일본 열도 팬들의 마음에 러블리 감동을 터뜨리며, 현지 신흥대세로서의 발돋움을 본격화했다.

사진=마블링이엔엠 제공 <사진=마블링이엔엠 제공>

12일 마블링이엔엠 측에 따르면 최근 버스터즈는 지난 9일 일본 단독콘서트와 11일 일본 페스티벌 ‘아이돌 스피리츠 12월 합병호(c/w ~하나나시 님 (Lanan) 탄생제)’ 무대와 함께 현지 팬들과의 소통을 본격화했다.

먼저 단독콘서트로는 데뷔곡 ‘내꿈꿔’를 비롯해 ‘별 헤는 밤(Starlight)’, ‘내꿈꿔’, ‘핑키 프로미스(Pinky Promise)’부터 최신 발매한 곡들까지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함께 펼쳐지는 특유의 상큼발랄 퍼포먼스는 물론, 일본 멤버 타카라와 세이라를 앞세운 소통매력을 발휘하며 버스터즈의 현지 존재감을 새롭게 했다.

사진=마블링이엔엠 제공 <사진=마블링이엔엠 제공>

여기에 K팝 아이돌 최초 초청그룹 자격으로 오른 일본 아이돌 페스티벌 에서는 솔로가수 활동중인 객원멤버 유민과 함께 ‘새콤달콤(Sour Sweet)’, ‘랄랄라’, ‘여름인걸’ 등 버스터즈만의 색깔이 담긴 무대매력을 펼치며 현지 음악팬들은 물론, 일반 대중에게 이름을 분명히 각인시켰다.

이처럼 버스터즈는 두 차례의 대규모 현지 퍼포먼스와 함께, 일본 내 지지기반을 새롭게 확보했다.

한편 버스터즈는 2017년 11월 ‘내꿈꿔’로 데뷔, ‘포도포도해’, ‘Pinky Promise’, ‘Paeonia’, ‘풋’, ‘여름인걸’ 등을 발표한 걸그룹으로, 최근 일본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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