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피엘(PL)이 연말 대중을 향한 '따뜻한 겨울낭만'을 선사하며, 봄날 새로운 EP를 예고했다.
21일 재뉴어리 측은 피엘(PL)의 새 싱글 'WE ARE (Acoustic)'가 금일 정오 발표됐다고 전했다.
'WE ARE (Acoustic)'는 지난 10월 재즈컬러의 발라드곡 'Marigold' 이후 2개월만의 신곡이다.
이 곡은 풍성한 악기연주로 펼쳐지는 익숙한 듯 신선한 멜로디라인과 함께, 피엘(PL)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표현되는 따뜻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이는 R&B와 팝 음악부터 감성 발라드와 OST까지 섭렵한 싱어송라이터 피엘(PL)의 음악세계 확장과 함께, 내년 봄에 발표될 다섯 번째 EP의 프롤로그 격의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한편 피엘(PL)은 최근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펼쳐진 2022 연말 단독 콘서트와 함께, 신곡 'WE ARE (Acoustic)'로 연말 대중과 마주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