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가 올 한해 '글로벌 루키'로서의 존재감을 완벽히 각인시키는 행보를 펼쳤다.
최근 티알엔터·멜로우엔터 측에 따르면 트라이비는 데뷔 2년차인 올해 자신들의 앨범활동부터 글로벌 컬래버까지 다각도의 활약을 펼치며, '글로벌 루키'로서의 성과를 거뒀다.
올 상반기 유니버설뮤직 그룹과 코카-콜라가 함께 진행한 글로벌 캠페인 아시아 대표로 낙점, 첫 번째 컬래버 곡 'A Kind Of Magic – Coke Studio Session(어 카인드 오브 매직 – 코크 스튜디오 세션)', 8월 두 번째 컬래버 곡 'Memu Aagamu(우린 멈추지 않아)' 등 곡들을 발표하며 글로벌 대중에게 자신들을 드러냈다.
특히 'Memu Aagamu(우린 멈추지 않아)' 음원때는 인도 최정상 영화배우 알루 아르준(Allu Arjun)과 인도 대표 팝스타 아르만 말릭과의 시너지와 함께, 직접 안무 창작에 참여하는 등 특유의 독창적 매력을 발산해 큰 주목을 받았다.
이는 세 번째 싱글 'LEVIOSA(레비오사)'의 타이틀곡 'KISS(키스)', 수록곡 'In The Air (777)' 활동을 통해 핀란드 1위 및 미국, 과테말라, 멕시코, 이스라엘, 캐나다, 독일 등 전 세계 7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TOP10, 케이팝 레이더(K-Pop Radar) 유튜브 조회 수 주간 차트 최정상(뮤비) 등 커리어하이로 이어졌음은 물론, 스포티파이(Spotify)의 '이퀄(EQUAL) 캠페인' 9월 아티스트와 '2022 아시아 모델 어워즈(2022 Asia Model Awards)' 라이징스타상 등의 영예로 돌아왔다.
이렇듯 트라이비는 2022년 한 해 독보적인 음악성과 변화무쌍한 퍼포먼스,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며, '글로벌 루키'로서의 폭발적 성장세를 입증했다.
한편 트라이비는 현재 새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