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성이 '국민 가습기'에서 '신드롬 제조기'로 수식어를 업그레이드하며, '불타는 트롯맨'의 라이벌 대결을 뚫어냈다.
지난 24일 밤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1대1 라이벌 매치 최종무대에 더해 중간순위가 발표됐다.
특히 "고막이 녹았다", "역시 우승후보는 달랐다" 등 커뮤니티에서의 폭발적 반응을 얻었던 '해변의 여인' 무대를 앞세운 신성이 라이벌전 최종 2위로 차기 라운드에 진출하는 모습이 비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는 '정녕'과 '해변의 여인' 등 무대영상의 누적 100만뷰 돌파, 네이버 NOW 투표 3위 급등 등 대중평가와 함께 명실상부한 신성의 '신드롬' 인기를 조명하는 바로 의미를 지닌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은 6주 연속 화요일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수성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