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이승윤의 2023년 행보가 새 정규앨범의 초동 8만장 기록과 함께, 탄력을 받게 됐다.
8일 소속사 마름모 측은 앨범배급사 자료를 인용, 이승윤의 정규2집 '꿈의 거처'가 초동 8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선공개곡 '비싼 숙취', '웃어주었어' 등을 발판으로 한 2년만의 이승윤 감성에 대한 국내 대중의 호평을 수치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이는 오는 18일부터 두 달간 6개 도시, 총 7회 진행될 ‘2023 이승윤 전국투어 콘서트 DOCKING’의 객석매진 릴레이와 함께 그의 성공적인 새해 서막을 기대케 하는 근거가 되고 있다.
소속사 마름모는 “이번 공연은 이승윤의 첫 전국투어로, 그의 영혼이 깃든 음악들이 자리에 함께 한 모든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담아 잘 전달될 수 있는 무대를 준비 중이다"라며 "이제 시작되는 전국투어 공연을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한 해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