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2월 한 달간 폭스바겐의 대표 SUV 라인업인 티구안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과 티구안 올스페이스 2.0 TSI 프레스티지 모델에 대해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폭스바겐 티구안·티구안 올스페이스 2월 특별 프로모션은 1.97%의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할부금융 및 최대 50%의 잔존가치를 보장하고 고객의 월 납부 부담을 월 30만원 대로 낮춘 잔가 보장 할부금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이번 1%대 저금리 할부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티구안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권장소비자가격 4790만원) 또는 티구안 올스페이스 2.0 TSI 프레스티지 모델(권장소비자가격 5190만원)을 계약할 경우, 선납금 30%를 내고 36개월의 계약기간 동안 1.97%의 저금리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잔가 보장 할부금융 프로그램으로 구매하면, 티구안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 또는 티구안 올스페이스 2.0 TSI 프레스티지 모델을 선납금 30%를 내고 36개월의 계약기간 동안 각각 월 34만5500원, 월 36만1400원의 납부금으로 차량을 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역시 4% 대의 합리적인 금리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각각 최대 49%, 50%의 잔존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다. 잔가 보장 할부금융 프로그램을 이용한 고객은 계약 만기 시점에 차량을 반납하면, 중고차 시세와 관계없이 잔존가치만큼의 차랑 가격을 보장받는다. 차량을 반납하지 않더라도 잔존가치에 상당하는 대출원금을 상환하면 계약 종료와 함께 차량을 계속 운행할 수 있다.
더불어 폭스바겐코리아는 ‘5년/15만㎞의 무상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 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최초 1년, 주행거리 제한 없음, 사고 1회당 50만 원 한도)’를 제공한다.
폭스바겐 티구안은 디자인, 테크놀로지 등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된 2세대 부분 변경 모델이다. 높은 연비 및 실용성, 합리적인 가격 등 높은 상품성을 갖춰 수입 SUV 시장에서 1위를 수성 중이며, 작년 11월 기준 누적 판매 6만 대를 달성한 유일한 수입 SUV다(KAIDA 기준, 올스페이스 제외 단일모델 기준). 티구안의 롱 휠베이스 모델인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더 넓은 공간과 정숙한 주행 감각 등으로 작년 8월 출시 이후 높은 수요 덕분에 6개월간 총 2282대가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