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가 트루(팬덤명)와의 완벽 WE ARE YOUNG(위 아 영) 호흡으로 새해 첫 행보를 시작했다.
15일 티알엔터테인먼트 측은 트라이비가 지난 14일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미니2집 'W.A.Y(웨이)'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갖고 컴백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팬쇼케이스는 지난해 8월 싱글 LEVIOSA 이후 6개월만의 국내 신보컴백이자 새해 첫 공식행보다.
쇼케이스 간 트라이비는 신보 'W.A.Y'의 수록곡 'WITCH(위치)'의 강렬한 무대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WE ARE YOUNG(위 아 영)'을 비롯해 수록곡 '우주로(WOULD YOU RUN) ORIGINAL VER.', 'STAY TOGETHER(스테이 투게더)' 등 앨범 대부분을 무대로 선보였다.
또한 'W.A.Y' 키워드 토크부터 '미션 릴레이',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 타임' 등 유쾌한 팬바보력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컴백을 축하하러 온 트루(팬덤명)들을 미소짓게 했다.
이는 곧 로고 변경과 함께 콘셉트 폭을 한층 더 넓힌 트라이비의 '새로운 시작'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임을 짐작케 했다.
한편 트라이비는 각종 음악방송 및 무대를 통해 신곡 'WE ARE YOUNG' 활동을 거듭해나갈 계획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