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가 20일 출시한 ‘더 뉴 EQS 450 4MATIC SUV 온라인 스페셜(The new EQS 450 4MATIC SUV Online Special)’ 12대가 30분 만에 모두 계약 완료됐다.
더 뉴 EQS 450 4MATIC SUV 온라인 스페셜 모델은 메르세데스 스토어(Mercedes-Benz Store)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20주년 기념 온라인 스페셜 모델로, EQS 450 4MATIC SUV 모델에 MBUX 하이퍼스크린, MBUX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의 첨단 디지털 사양과 고급 소재를 더한 특별 한정 모델이다.
더 뉴 EQS SUV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럭셔리 SUV 모델로, 지난해 4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더 뉴 EQS SUV는 역동적이면서도 공기역학적인 외관 디자인, 최대 7명이 탑승 가능한 넉넉한 공간감뿐 아니라 전위적이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주행성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시장에는 스탠다드 모델로 ‘더 뉴 EQS 450 4MATIC SUV’(1억5270만원)와 ‘더 뉴 EQS 580 4MATIC SUV(1억8540만원)’이 출시되며, 더 뉴 EQS SUV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더 뉴 EQS 450 4MATIC SUV 론칭 에디션(1억5990만원)’, ‘더 뉴 EQS 580 4MATIC SUV 론칭 에디션(1억8330만원)’을 함께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요하네스 슌(Johannes Schoen) 부사장은 “더 뉴 EQS SUV는 국내 전기차 시장에 선보이는 최초의 대형 전기 SUV로, 메르세데스-벤츠가 지금까지 선보였던 전기차 중 가장 크고 럭셔리하며 강력하고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이라며 “더 뉴 EQS SUV는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이 찾던 럭셔리의 미래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