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블루코크와인이 김장훈·황병준 등 든든한 음악동료들의 지원과 함께 4년만에 신곡으로 돌아왔다.
7일 블루코크와인은 개인채널을 통해 신곡 'Purple'를 금일 정오 발표했다고 밝혔다.
블루코크와인은 2009년 12월 싱글 '눈이야'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다. 신곡 'Purple'은 2019년 4월 발표한 'Midnight Train' 이후 3년 11개월만의 신곡이다.
'그래미어워드' 수상이력의 레코딩 엔지니어 황병준 감독이 마스터링한 이 곡은 심플한 어쿠스틱 악기 위주의 편곡에 보컬을 얹는 단순하지만 깊은 보컬매력을 보여주는 블루코크와인 특유의 음악컬러와 함께, 이별이 가져다주는 복잡한 감정의 조합들을 표현한다.
특히 선배가수 김장훈이 제작 및 보컬디렉팅 참여하면서 더해진 록감성 컬러는 기존 블루코크와인 감성컬러의 새로운 감성포인트로 비쳐진다.
한편 블루코크와인은 금일 신곡 'Purple' 발표와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진행중인 소극장 콘서트의 폭을 넓히며 대중과 크게 교감할 계획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