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링컨코리아)가 베스트셀링 대형 SUV 에비에이터(Aviator)에 블랙 악센트를 더해 카리스마 넘치는 존재감을 담아낸 스페셜 에디션, ‘제트(Jet) 패키지’를 출시했다.
지난 2020년 국내 첫선을 보인 에비에이터는 링컨 SUV 라인업 강화에 이바지하며 성장을 견인해온 링컨의 대표 모델로, 200대 한정 판매 예정인 이번 제트 패키지 출시를 통해 에비에이터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 선택의 폭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제트 패키지는 리저브 트림에 22인치 블랙 휠과 그릴을 장착해 강인한 인상과 동시에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광택감 있는 사이드 배지 플레이트에 중앙 로고 테두리, 윈도 서라운드, 도어 클래딩, 리어 패시아 등의 마감 소재 및 루프레일 컬러를 모두 블랙 악센트로 통일해 스타일리쉬하고 날렵한 외관을 완성했다.
항공기의 동적이면서 우아한 디자인에 영감을 받은 에비에이터는 특히, 30방향 퍼펙트 포지셔닝(30-Ways Perfect Positioning) 가죽시트와 하이엔드 사운드 시스템인 레벨 울티마(Revel Ultima) 3D 오디오 시스템으로 탑승자들에게 항공기 퍼스트 클래스에 탑승한 것 같은 경험을 제공하며 링컨의 브랜드 메시지인 ‘궁극의 편안함(Power of Sanctuary)’을 충실히 담아냈다.
링컨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는 “링컨 에비에이터는 국내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많은 소비자의 호평과 관심을 받는 모델”이라며, “이번 제트 패키지는 좀 더 특별한 에비에이터를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모델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200대 한정 판매 예정인 링컨 에비에이터 제트 패키지의 가격은 9465만원이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