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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ENT 뮤지컬] ‘디 오리지널’ 뮤지컬 원곡의 정서와 감동이 그대로 살아있는, 프렌치 뮤지컬 갈라콘서트

발행일 : 2023-03-19 12:07:38

프렌치 뮤지컬 갈라콘서트 <디 오리지널(THE ORIGINAL)>이 3월 16일 구리 공연을 시작으로, 18~1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서울 공연, 3월 21일 대구 공연이 진행 중이다.

뮤지컬 원곡의 정서와 감동이 그대로 살아있는 시간으로, 기존에 한국 관객들에게 친숙한 뮤지컬넘버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작품의 주옥같은 명곡을 함께 했다는 데 더욱 의미가 깊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공연사진. 사진=마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공연사진. 사진=마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 뮤지컬 원곡의 정서와 감동이 그대로 살아있는 시간

<디 오리지널>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프로듀서 니콜라스 타라가 제작한 갈라콘서트이다. 오리지널 라이브 밴드와 함께 유건우 지휘로 FMG 오케스트라가 웅장한 무대를 만들었다.

<노트르담 드 파리>, <레 미제라블>, <로미오 앤 줄리엣>, <모차르트 오페라 락>, <태양왕>, <돈주앙>, <스타매니아> 등의 뮤지컬넘버를 6명의 뮤지컬배우인, 지안 마르코 스키아레띠, 안젤로 델 베키오, 다미앙 사르그, 미켈란젤로 로콩테, 로베르 마리앙, 엘하이다 다니가 소화했다.

<디 오리지널>은 로맨틱한 프렌치 가사가 돋보인 시간이었다. 자막이 제공되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음악 자체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 시각적이면서도 청각적인 몰입은, 감미로운 음악과 열정적인 음악에 관객이 더욱 빨려 들어가게 했다.

뮤지컬 ‘모차르트 오페라 락’ 공연사진. 사진=마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뮤지컬 ‘모차르트 오페라 락’ 공연사진. 사진=마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 알기 때문에 익숙한 뮤지컬넘버 vs. 새롭게 들어서 신선한 뮤지컬넘버

<디 오리지널>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세계 4대 뮤지컬로 손꼽히는 명작 <레 미제라블>의 익숙한 음악이 반가운 시간임과 동시에,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스타매니아(Starmania)>의 음악을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관객이 이미 알기 때문에 익숙한 뮤지컬넘버와 새롭게 들어서 신선한 뮤지컬넘버의 조화는 시너지를 내며 <디 오리지널>을 다채롭게 꾸몄다.

공연 초반부터 이어진 <스타매니아>의 뮤지컬넘버 몇 곡은 <디 오리지널>의 초반 정서를 형성했다. <스타매니아>는 프랑스 록 뮤지컬의 시초로 오랫동안 사랑받은 작품이다. 지난해 새롭게 돌아와 프랑스를 강타한 작품에서 선별된 뮤지컬넘버는 <스타매니아> 전막 공연을 한국에서 볼 수 있는 날을 기대하게 했다.

천상욱 기자 (lovelich9@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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