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나인아이(NINE.i)가 꽉 찬 객석의 일본 단독공연과 함께 현지 정식데뷔를 향한 걸음을 뗀다.
29일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 측은 나인아이가 오는 4월23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 더 그랜드홀에서 단독공연 ‘2023 나인아이 팬-콘 인 도쿄 스탠드 업(2023 NINE.i FAN-CON in TOKYO STAND UP)’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인아이의 공연은 지난해 3월 데뷔 앨범 ‘NEW WORLD(뉴 월드)’로 가요계 첫 발을 뗀 나인아이의 일본 정식데뷔 첫 프로젝트다.
특히 인기리에 방송 중인 Mnet ‘보이즈 플래닛’에서 활약 후 금의환향한 위니, 지호를 포함한 9명의 멤버 완전체와 함께 K팝 신예다운 에너제틱 퍼포먼스와 개성들을 현지 대중에게 선보일 기회로 주목된다.
이같은 주목도는 도쿄 이벤트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비쳐진 나인아이를 향한 성원과 함께, 단독공연 전석매진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나인아이는 지난해 3월 데뷔한 10인조 신인 아이돌로, 자체 프로듀싱과 독특한 세계관을 앞세워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오는 4월 23일 일본 단독공연과 함께 글로벌 행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