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자동차회사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첫 번째 모델인 정통 오프로더 ‘그레나디어(Grenadier)’가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관람객에게 첫선을 보였다.
그레나디어는 지난 3월 22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공개됐으며,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공개된 건 이번 서울모빌리티쇼가 처음이다.
그레나디어는 영국의 디자인과 독일의 엔지니어링을 결합했으며, 다양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엔진과 사다리꼴 프레임 섀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최대 3개의 록킹 디퍼렌셜, 솔리드 빔 액슬을 갖추고 있다. 소비자는 그레나디어의 다양한 옵션 및 액세서리들을 선택하고 구성해 나만의 차를 완성할 수 있다.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는 모델 홍지은과 함께 그레나디어를 만나볼 수 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