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펙스(EPEX) 금동현이 훈훈한 캠퍼스 후배의 모습으로 변신, 4월 컴백주자로서의 또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3일 C9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대학 매거진 ‘캠퍼스플러스’와 함께한 이펙스 금동현의 커버화보를 일부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금동현은 캐주얼한 착장부터 심플한 셔츠까지 봄날 어울리는 캠퍼스룩을 자신만의 색감으로 소화해내며, 특유의 청량비주얼을 과시하고 있다.
금동현은 화보촬영 간 인터뷰를 통해 “밝은 콘셉트가 지금 저희 시기의 에너지를 전달하기 좋은 것 같아서 요즘은 ‘사랑의 서’ 앨범에 더 정이 간다”라며 26일 발표할 새 앨범 ‘사랑의 서 챕터 2. Growing Pains’를 소개하는 한편, “작품에서는 캐릭터를 구축하고 천천히 이해해야 한다면 무대는 그 순간 느끼는 감정을 통해 저라는 사람을 온전히 표현할 수 있다”라며 자신의 연기돌 행보를 이야기했다.
이어 금동현은 “멤버들과 ‘우리는 어디 가서든 칭찬만 받고 예의 있는 그룹이 되자’라는 얘기를 한다. 이건 변하지 않을 약속이다. 지금처럼 초심을 지키고 더 성장하면서 발전하는 금동현이 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금동현이 속한 이펙스는 오는 26일 다섯 번째 EP ‘사랑의 서 챕터 2. Growing Pains’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