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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작, 카카오엔터와 창작자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운영

웹툰 스토리 작가·웹소설 작가 대상 운영

발행일 : 2023-04-17 14:40:00
스토리작, 카카오엔터와 창작자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운영

대원미디어는 자회사이자 웹콘텐츠 전문기업인 스토리작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창작자 인큐베이팅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명은 ‘스토리작X카카오페이지 스토리텔링 글로벌캠퍼스(이하 스토리텔링 글로벌캠퍼스)’로 지난 12일부터 웹소설 작가 및 웹툰 스토리 작가를 대상으로 접수 받고 있으며, 마감 기한은 오는 5월 14일까지다.

‘레전드, 혹은 그 이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스토리텔링 글로벌캠퍼스’는 △드래곤볼 편집자 토리시마 카즈히코 △주술회전 애니메이션 감독 박성후 △대뜸 착각당했다 괴물 천재배우로의 장탄 작가 △도굴왕의 산지직송 작가 △이태원 클라쓰 광진 작가 △소설 속 엑스트라 지갑송 작가 △검술명가 막내아들 황제펭귄 작가 등 초호화 강사진이 함께하면서 각종 커뮤니티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대원미디어는 만화 왕국이라는 별칭을 가질 만큼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화와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들의 국내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콘텐츠 사업의 범위로는 △브랜드 라이센싱 사업 △유통 사업 △출판 사업 △방송 사업 △영화 및 전시 사업 △F&B 사업 △로케이션 사업 등 전방위로 전개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스토리텔링 글로벌캠퍼스’는 그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작가와 IP의 발굴을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향후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스토리작 김향주 이사는 “웹소설과 웹툰 스토리가 원천 IP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웹콘텐츠 시장의 작가 데뷔 열풍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며 "스토리작도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 통하는 대형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던 만큼, 이번 카카오페이지와 함께 준비한 ‘스토리텔링 글로벌캠퍼스’를 통해 좋은 작가와 좋은 작품이 탄생할 수 있는 최적의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갖추었다”고 말했다.

한편, 스토리작은 스토리텔링 글로벌캠퍼스에서 작가 데뷔를 위해 집필에 도움이 되는 캠퍼스 동아리 활동과 글로벌 콘텐츠 스터디 및 집필부터 연재까지 전담PD의 1:1 밀착 관리 등 웹소설 및 웹툰 스토리 작가를 꿈꾸는 모두가 제약없이 지원 가능하도록 전 과정은 무료로 운영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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