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자산관리 채널 고도화…신청 1영업일 이내 전문가 답변 제공
하나은행은 디지털 자산관리 채널 고도화와 PB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PB(Private Banker) 문자 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하나은행의 이번 'PB 문자 상담' 서비스 시행으로 비대면 상담을 선호하는 PB 고객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하나원큐'를 통해 전담 PB 직원과 메시지로 자산관리 상담이 가능해졌다.
하나은행 PB 고객은 기존 디지털 서비스로 운영 중인 전화 상담, 화상 상담과 함께 문자 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 상담 신청 1영업일 이내에 전문가의 답변이 제공된다. 특히, 종합 자산관리 외에도 문화 강좌, 공연, 여행과 연계한 라이프 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PB 콘텐츠가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금융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자산관리 분야에서도 차별화된 디지털 혁신 서비스를 제공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최신 자산관리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PB 콘텐츠를 통해 고객 편의성 증대는 물론 라이프 사이클 전반을 지원하는 든든한 동반자로 하나은행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3월 세계적 금융 전문지 '유로머니'가 선정하는 '2023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과 '대한민국 최우수 디지털 PB은행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하나은행 'PB' 문자 상담' 서비스의 자세한 내용은 '하나원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정환 기자 admor7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