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는 캐릭터 컬래버레이션 카페인 팝퍼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고 28일 밝혔다.
대원미디어는 지난 4월 팝퍼블 신규 점포인 신촌점을 추가 오픈했다. 팝퍼블 신촌점은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으며, 기존 용산점과의 차이점으로는 카페뿐만 아니라 굿즈샵도 함께 포함된 형태의 매장이다.
이 공간에서는 대원미디어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캐릭터 IP를 활용한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을 연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대상 IP 및 테마가 계속 바뀌는 형태의 매장으로 운영된다.
그 첫 주자로 지난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짱구X파워레인저 카페’ 컬래버레이션이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오직 한국에만 있는 짱구X파워레인저 한정판 상품 비롯한 다양한 굿즈와 컬래버 식음료 14여종를 만나볼 수 있다. 이미 SNS 등을 통해 화제를 모으면서 너무 많은 인파로 인해 주말에는 오후 1시경 정도면 당일 대기 접수도 마감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대원미디어의 ‘팝퍼블’은 지난 2018년 용산점(용산 아이파크몰)이 첫 오픈한 이래 자사 IP뿐만 아니라 타사의 IP를 망라해 그간 약 32여건의 컬래버를 성사시키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원미디어는 지난 4월 신촌점(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지하 1층)을 추가 오픈하면서 관련 사업을 지속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향후에도 대중의 수요가 많은 지역 및 공간에 대해서 추가 매장 오픈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팝퍼블 용산점에서는 현재 슈가슈가룬 콜라보 카페를 운영 중에 있으며, 5월 4일부터는 도라에몽 컬래버레이션 카페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