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언던’의 캐릭터 ‘트레이 존스’로 재탄생한다.
레벨 인피니트는 라이트스피드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오픈월드 생존 RPG 언던(Undawn)에서 홍보모델 ‘윌 스미스’의 캐릭터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게임 유저는 오는 15일 ‘언던’ 출시일부터 홍보모델 윌 스미스를 오마주한 ‘트레이 존스(Trey Jones)’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트레이 존스’는 군에 소속된 유전학자로, 변이 사태가 일어나자 연구원들과 함께 최전방으로 배치되어 감염자 연구에 참여하게 된다.
그는 확고한 신념과 자기관리가 철저한 인물이다. 또한 사명감을 가지고 생존을 위한 투쟁 속에서도 동료들을 리드하며,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하는 캐릭터다.
‘언던’은 평원, 산림, 광산, 폐허 등 다양한 지형과 다이나믹한 날씨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심리스 오픈월드 게임으로, 언리얼 엔진4를 이용해 사실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싱글 플레이, 파티 던전, 팀 대항전 등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친구와 힘을 합쳐 새로운 피난소 캠프를 건설할 수 있다.
한편, 좀비 떼들을 상대로 전투를 치르는 윌 스미스의 신규 프로모션 영상이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
레벨 인피니트, ‘언던’ 윌 스미스 캐릭터 공개
윌 스미스 군소속 유전학자로 깜짝 변신
오마주 캐릭터 ‘트레이 존스’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