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는 일본 프로야구의 명가 ‘한신 타이거스’와 함께 컬래버레이션(이하 컬래버) 굿즈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무직타이거x한신 타이거스 공식 컬래버 상품은 오는 13일부터 한신 타이거스의 모든 공식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컬래버 상품은 티셔츠와 캡모자, 핀뱃지, 파우치, 키링 등 총 25종으로 구성돼 일본 현지 야구 팬을 비롯한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한신 타이거스 유니폼을 입고 있는 무직타이거의 마스코트 뚱랑이가 다양한 콘셉트로 등장하는 것이 이번 컬래버 굿즈의 특징이다. 귀여운 캐릭터를 사랑하는 어린이들과 MZ세대를 비롯한 일본 현지의 많은 야구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무직타이거가 국경을 넘어 일본 현지에서도 본격적인 사업 전개에 나섰다”며 “현지에서도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무직타이거의 마스코트 뚱랑이는 일본에서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
대원미디어, MZ세대 최애 ‘뚱랑이’ 일본 진출
총 25종 무직타이거x한신 타이거스 굿즈 출시
발행일 : 2023-06-09 11: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