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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린, 단독콘서트 ‘열대야’ 7월 개최…재뉴어리 합류 후 첫 팬소통

발행일 : 2023-06-21 10:30:43
사진=재뉴어리 제공 <사진=재뉴어리 제공>

싱어송라이터 다린이 여름 단독콘서트와 함께, 새 소속사 합류 이후 펼쳐질 활발한 행보계획을 전한다.

21일 재뉴어리 측은 다린 2023 여름콘서트 ‘열대야: Memories in the shell’이 오는 7월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 공상온도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7월21~23일, 28~30일 총 6회차의 장기일정으로 진행될 콘서트 ‘열대야’는 2019년 이후 4년만에 열리는 다린의 여름 정기공연으로서의 성격을 지닌다.

사진=재뉴어리 제공 <사진=재뉴어리 제공>

특히 부제 ‘Memories in the shell’과 함께, 지난해 10월 ‘축’부터 올해 4월 ‘bud’까지 이어지는 싱글릴레이와 함께, ‘2023 원픽 페스티벌’, ‘2023 상상실현 페스티벌’, ‘2023 파크뮤직 페스티벌’ 등 다양한 페스티벌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그의 감성 스펙트럼을 풍성하게 직접 전하며 공감을 나누는 무대가 될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끈다.

또한 지난 16일 부로 합류한 소속사 재뉴어리에서의 새로운 행보계획을 밝히는 이적 후 첫 공연으로서의 의미도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다린의 ‘열대야:Memories in the shell’ 티켓은 오는 23일 오후 6시 1주차 공연, 밤 7시 2주차 공연까지 멜론티켓을 통해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사진=재뉴어리 제공 <사진=재뉴어리 제공>

재뉴어리는 “이번 공연과 함께, 다린의 새 앨범 발표를 위한 준비를 거듭하고 있다. 그와 함께 만들어 갈 다양한 활동을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재뉴어리는 싱어송라이터 PL(피엘), 나상현씨밴드, 빌리어코스티 등 국내 인디 음악 신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함께 하고 있는 레이블로, 최근 다린이 합류해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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