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는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게임 축제인 ‘Anime × Game Festival 2023(이하 AGF 2023)’가 오는 12월 2일과 3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제1전시장 3/4/5홀)에서의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AGF 2023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으로, 코믹을 비롯해 라이트노벨과 Vtuber 및 게임 등 폭 넓은 서브컬쳐 팬들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이는 작년 행사가 역대 최대 기업 참가 및 역대 최대 입장객을 갱신하면서 엄청난 흥행하며 무사고로 개최됨에 따라 결정됐다. 또한 참여 희망 기업의 수요를 대비함과 동시에 올해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 규모를 2배로 늘려 개최한다.
AGF 2023 조직위원회(이하 AGF 조직위)에 따르면 행사장을 증설함에 따라 다양한 부스 연출이 가능하며, 혼잡에 의한 불편함 없이 관람객들이 공연 및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AGF 조직위 관계자는 “지난해 개최된 AGF 2022에서는 참여 기업이 역대 가장 많았을 뿐만 아니라, 행사 진행 양일간 참여 관람객도 4만 7천여명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더욱 커진 기대와 사랑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12월 개최 예정인 AGF 2023에는 더욱 풍성하고 많은 엔터테인먼트를 팬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GF는 애니메이션 및 게임 콘텐츠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다양한 장르의 문화 콘텐츠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지난 2018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번 AGF 2023는 대원미디어, 애니플러스,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재팬, 디앤씨미디어가 주최한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
AGF 2023,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확정
작년 대비 2배 증설
발행일 : 2023-06-22 17:2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