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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파스퇴르X설레임 밀크쉐이크’ 출시

여름철 펀 마케팅 일환 이색 컬래버레이션

발행일 : 2023-06-27 10:02:00
‘파스퇴르X설레임 밀크쉐이크’ 이미지. 사진=롯데웰푸드. <‘파스퇴르X설레임 밀크쉐이크’ 이미지.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는 파스퇴르가 설레임 아이스크림의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를 그대로 살린 ‘파스퇴르 설레임 밀크쉐이크’ 가공유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웰푸드의 대표 유가공 브랜드와 아이스크림 브랜드의 만남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파스퇴르와 설레임의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 합성어)로 불리는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펀 마케팅(Fun Marketing)’일환으로 GS리테일과 공동 기획했다.

주요 소비층인 10대와 20대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설레임 브랜드를 활용해 지속 성장하는 가공유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자 한 것이다. 차별화 된 밀크쉐이크 맛으로 가공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입맛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고객센터를 비롯해 소셜미디어(SNS) 등 온라인에서 설레임 아이스크림을 마시는 음료 형태로 찾는 소비자 요청에 응답하고자 이번 파스퇴르 설레임 밀크쉐이크 가공유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잘파세대는 물론 전 연령층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입맛에 맞는 파스퇴르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스퇴르 설레임 밀크쉐이크는 롯데웰푸드 공식 온라인몰인 푸드몰뿐만 아니라 GS25, GS더프레시, 홈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2003년 빙과업계 최초로 치어팩(비닐 주머니형태의 몸체에 돌림마개를 만들어 넣은 것) 형태로 출시된 ‘설레임’이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이했다. 출시한 첫 해 300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하며, 수많은 제품이 자리를 다투는 빙과시장에서 매출 톱5에 이름을 올렸다. 보관성, 취식의 편의성 등의 강점을 가진 설레임은 대표 우유맛 아이스크림으로 현재까지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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