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출신 커넬대학교 글로벌갬퍼스 상담학과의 권영찬 교수가 지난 2014년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를 직접 만들고 운용하며, 지난 2014년부터 무료 상담과 함께 다양한 지원을 해주고 있다.
권영찬 교수는 이와 함께 지난 2014년부터 한부모가정사랑회와 인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며 지난 5월에 진행된 제16회 한부모가정의 날을 맞이해서 진행된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식’에서 한부모가정을 위해 9년간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권영찬 교수는 또 개그맨 후배들과 연예인 후배들을 위해 결혼을 할 때 다양한 지원을 무료로 해주고 있다. 과거에 웨딩컨설팅 대표를 지냈기에 경제적 여유가 마땅치 않은 후배들의 결혼을 도와주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개그맨 염경환의 결혼식을 진행해 줬다. 권영찬은 개그맨과 연예인 후배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면 달려가는 ‘키다리 아저씨’ 선배로 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틱장애를 가진 개그맨 김진의 상담과 결혼식을 도와주는 등 후배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와 함께 ‘권영찬 행복TV’를 운영하면서, 안티팬들에게 괴로움을 받던 트바로티 김호중을 대신해 ‘김호중 안타카페’ 6명을 고발, 전원 벌금형과 기소유예를 받아냈다. 당시 소송으로 ‘권영찬 112 아저씨’란 별명도 얻었다. 이와 함께 영탁이 억울한 일을 겪었을 때도 ‘영탁의 결백’이 밝혀지는데 일조했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현재 14만 6천명의 구독자의 채널 운영과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매일경제TV ‘권영찬 고종완 고살집’ MC 등 다양한 방송활동과 강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주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