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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 교수, “악성 유튜버, 수익 위해 연예인 대상 악성 공격 멈춰야 돼”

발행일 : 2023-07-07 17:32:13
△사진출처=덴마크_국영tv_캡쳐
<△사진출처=덴마크_국영tv_캡쳐 >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의 소장을 맡고 있는 권영찬 교수는 지난 2021년 12월에 김현걸 한국사이버보안협회 이사장과 함께 ‘연예인 자살예방’ 및 ‘연예인 악플 공격 예방과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권 교수는 “최근 고 최성봉에 대한 안타까운 죽음도 한 유튜버에 의해서 시작 됐고, 무차별적인 공격으로 안타까운 일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권 교수는 연예인에 대한 악성 사진 유포 및 유튜브 상에서 채널 수익을 위해서 ‘연예인들에 대한~카더라’의 허위사실유포를 예방하는 법률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영찬 교수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권영찬 행복TV’에서 “~카더라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언급하고 공격하는 것은 옳지 않은 일이다”고 전했다.

권영찬 교수는 유튜버들의 왜곡된 추측성 방성과 그로 인한 왜곡된 추측성 기사를 토대로 몇몇 유튜버들의 자극적인 방송과 연예인에 대한 허위사실유포성의 잘못된 방송에 대한 제재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권영찬 교수는 “시청자들의 알권리는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언론사를 통해서 노출이 되고 몇몇 유튜버들의 돈벌이용으로 왜곡된 사실의 재생산으로 고통 받는 연예인들에 대해서는 보호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이나 유럽은 포털이나 온라인상에서 댓글을 다는 시스템을 폐지하거나 점차적으로 줄여나가고 있다. 특히, 독일에서는 다른 사람에 대한 차별적인 발언이나 사이버 테러 수준의 명예훼손의 악플은 엄청난 징벌적인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주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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