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새로운 단독투어로 팬들과 함께 자신의 세계를 새롭게 연다.
13일 공연기획사인 에스이십칠 측은 영탁이 오는 8월 새로운 단독투어 '탁쇼2 : 탁스 월드'(TAK SHOW2: TAK'S WORLD)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번 투어는 지난해 데뷔 17년만의 첫 단독콘서트 이후 약 1년만에 전개되는 새로운 단독공연 릴레이로, 서울, 대구, 부산, 전주, 인천, 안동, 대전 등 7곳에서 전개된다.
특히 라이브네이션과의 두 번째 협력과 함께, 지난해 정규 1집 'MMM'에 이어 오는 8월1일 발표될 두 번째 정규앨범 'FORM' 주요곡들을 앞세운 버라이어티한 영탁의 무대넘버들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2: TAK'S WORLD' 공연 티켓 예매는 오는 18일 밤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