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출신 기업 마케팅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권영찬 교수가 18일 경기도의 경영자와 노사 관리자를 위한 ‘경영 CEO 대학’에서 ‘노사화합을 위한 성공적 동기부여와 리더십 함양’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 권영찬 교수는 “노사관계는 부부관계도 설명할 수 있다. 부부관계에 있어서 남편의 역할이 더 중요하거나 아내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고 하지 않는다. 노조 화합 역시 행복한 부부처럼 서로간의 공감대 형성과 이해관계가 잘 맞아 떨어질 때 함께 웃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노사관계로 설명하게 되면 어느 조직에 더 이익이 되느냐?’에 따라 갈등관계가 더 커질 수 있다. 하지만 노사관계가 아닌 부부관계로 예를 들게 되면 어느 한쪽의 이익이 아닌 우리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최근 진행된 한 대기업 노사화합 강연에서 ‘노사화합을 위한 동기부여와 리더십 함양’과 함께 2023년 하반기를 맞이해서 조직 내에서의 자기계발에 대한 내용도 전하며 ‘실패하지 않는 투자는 나를 위한 자기계발’,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를 전해 기립 박수를 받았다.

주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