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멀티테이너 요치, 라우드 출신 윤동연 등 K팝 실력파 5인이 '파우(POW)'라는 이름의 그룹으로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1일 신생 엔터사 그리드(GRID)는 공식채널을 통해 첫 보이그룹 '파우(POW)'를 9월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우는 'CREATING CULTURE EVERYDAY'라는 슬로건과 함께 '펑' 터지듯 가요계에 신선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주겠다는 포부를 지닌 5인조 그룹이다.
특히 200만 이상의 개인 SNS 팔로워를 보유한 태국의 배우 출신 만능 아티스트 요치(YORCH), SBS 'LOUD'(라우드)에서 활약한 한국·필리핀 혼혈 윤동연을 포함해 정빈, 현빈, 홍 등 실력과 개성을 갖춘 멤버구성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심혜진 대표를 필두로 국내 유수의 대형 기획사에서 K-POP 대표 아티스트들의 비즈니스를 주도했던 크리에이티브 집단이 모인 그리드(GRID)의 첫 시너지 산물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파우는 이날 론칭필름을 토대로 한 팀명과 멤버공개를 시작으로, 9월 데뷔를 위한 글로벌 프로모션에 돌입할 예정이다.
그리드(GRID)는 “정식 데뷔와 동시에 독보적인 감성으로 글로벌한 파급력을 발휘할 파우의 색다른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