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정치·경제·사회
HOME > 정치·경제·사회 > 유통

동아오츠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공식 음료 후원

170여개국·4만3천여명 참가…안전·건강한 여름 응원

발행일 : 2023-08-02 17:25:51
사진=동아오츠카 <사진=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총 12일간 170여 개국 4만3000여 명이 참가하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에 공식 음료로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세계잼버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이 주최하는 가장 큰 스카우트의 국제행사로 4년마다 열리며, 전 세계가 스카우트 안에서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다.

세계잼버리는 인종, 종교, 이념, 문화의 차이를 뛰어넘어 전세계 스카우트들에게 만남의 장, 우정의 장, 즐거움의 장이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91년 '세계는 하나'라는 주제로 강원도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제17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국내에서 세계잼버리가 개최되는 건 고성 세계잼버리 이후 32년 만이다.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조익성 사장은 “4만3000여 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에 포카리스웨트가 함께해 영광이다”며 “올해 장마가 끝나고 그간 내린 장맛비로 높아진 습도와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6일 기상청에서는 올해 장마 종료를 공식화한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주요 도시의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3도 이상의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잼버리조직위원회는 폭우와 폭염 등 재난 대비도 빈틈없이 했다고 설명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첫번째 대규모 국제행사”라며, “폭우·폭염과 다중인파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행사에서 '내 몸에 이온을 채워라' 프로그램을 비롯해 온열질환 예방과 전해질, 수분보충의 중요성에 대한 안내 등으로 행사 참여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응원할 계획이다.

최정환 기자 admor75@rpm9.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