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듀윌.>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지난 6월 론칭한 현금 리워드 서비스인 '에듀윌 앰배서더'를 통해 총 74명의 에듀윌 합격생들에게 성공 사다리 지원금(성사금)을 적립해줬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적립금 지급은 에듀윌 앰배서더 시행 5주만의 성과로, 올해말에는 성공 사다리 지원금 최고액인 300만원의 적립 주인공이 탄생할 것으로 회사는 예측하고 있다.

이번에 성공 사다리 지원금을 적립 받은 33회 공인중개사 합격생 대부분은 지원금을 활용해 부동산 경매 혹은 중개 실무 교육 수료 후 중개사무소 창업을 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

에듀윌 앰배서더는 '수강생들의 합격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창업과 취업도 지원해줄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탄생한 현금 리워드 서비스다. 매년 수험생이 늘어나는 만큼 수익의 일부를 성공 사다리 지원금으로 적립해 1인당 연 최대 300만원의 현금을 앰배서더에게 지원키로 한 것이다.

현재는 공인중개사 합격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에듀윌은 추후 공무원과 자격증 교육 과정에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에듀윌 관계자는 “이번 앰배서더 1기 모집 때 기대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신청해 주셨다”며, “앞으로 더 많은 앰배서더들에게 성공 사다리 지원금이 적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이름 그대로 합격 이후 창업과 취업으로 이어지게 하는 사다리의 역할을 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