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MC로 행복플러스 강사로 활동을 하고 있는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가 오는 9월 5일 양성평등 주간을 맞이해 특강을 진행한다.
권영찬 교수는 서울의 한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이번 강연에서 ‘2023 행복한 여성,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에 대해 이야기 한다.
최근 진행된 강연에서 권 교수는 “여성 여러분들은 현재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성의 영역을 넘어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감독이자 주연배우라고 강조를 하며 감동”을 전했다.
권영찬 교수는 부주제로 ‘2023년 당신의 꿈을 꾸고 행동하고 실천하세요!’, ‘당신의 행복한 삶에 도전하세요!’라는 주제로 심리학을 토대로 하는 다양한 인문학강연을 진행했다.
권 교수가 강조하는 ‘변화와 혁신! 도전을 통한 행복한 가정 만들기’는 ‘내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느끼라는 것이다. 내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느낄 때, 직장에서 가정에서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마쳐가며, 개인의 행복함을 느끼고 계속 도전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변화와 혁신! 도전을 통한 행복한 가정 만들기 십계명’의 두 번째 계명은 ‘내가 행복해야 부부가 행복하고 아이들도 행복하다’는 것이다. ‘남편과 아이들을 위한 희생적인 어머니상’이 아닌 스스로의 길을 개척하고 나아가는 ‘자아존중’과 ‘타아존중’의 삶이다.
권 교수는 “결혼한 부부에게 있어 ‘나의 행복’, ‘나의 미래’를 위해서는 반드시 가족이나 가정이 존재해야한다”면서 “‘가정 내에서 내가 먼저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사람’이 된다면, ‘행복의 달인’이 되는 것은 ‘어렵지 않은 과제이다”라고 설명 했다.
권영찬 교수는 또 “‘회복탄력성과 자존감의 관계’를 설명하며, 회복탄력성은 마음의 근육과도 같아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나의 일을 사랑하고 제대로 된 소통방법을 쓴다면 가족들의 행복지수가 올라가며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기틀이 될 것”이라고 주문했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국민대학교 문화심리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권 교수는 현재 연예인 자살을 예방하며 ‘연예인 자살 예방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주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