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라이비(TRI.BE)가 한국에서의 첫 '슈퍼팝' 무대에 오른다.
4일 티알엔터테인먼트 측은 트라이비가 오는 23~24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릴 '슈퍼팝(SUPERPOP) 2023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슈퍼팝'은 K팝을 넘어 전 세계의 팝 음악을 통해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목표를 가지고 탄생한 뮤직 페스티벌로, 한국부터 일본 도쿄, 스페인 마드리드, 홍콩 등에서 개최된다.
트라이비는 후원사인 코카콜라의 글로벌 캠페인 아시아 파트너 자격으로 페스티벌의 서막을 열 한국 '슈퍼팝' 무대에 오른다.
지난 2월 미니2집 'W.A.Y(웨이)' 활동 이후 지난 6~7월 데뷔 첫 미국 투어 'TRI.BE VIDA LOCA 2023 USA TOUR(트라이비 비다 로카 2023 USA 투어)'를 마무리 짓는 등 활발한 글로벌 행보를 펼치고 있는 트라이비의 생동감 넘치는 무대가 기대된다.
한편 트라이비는 SNS를 통한 다채로운 콘텐츠 소통과 함께, 현재 새로운 앨범작업을 진행중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